• 이영애·이민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참석…★잔치

    한류스타 이영애(왼쪽)와 이민호. 오는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15' 시상식에 이영애와 이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더팩트DB
    한류스타 이영애(왼쪽)와 이민호. 오는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15' 시상식에 이영애와 이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더팩트DB

    ★잔치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배우 이영애(44)와 이민호(28)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는 7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상암 DMC광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레드카펫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이영애와 이민호 외에도 국내 배우로는 출품작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불암을 비롯 이준기, 황정음, 수현, 정보석, 이성민, 채시라, 추자현, 유이, 박형식, 설현, 여진구, 강예원, 이성경, 서인국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배우 김정은(왼쪽)과 이동욱. 올해 '드라마어워즈'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정은과 이동욱이 맡아 진행한다./문병희 기자, 더팩트DB
    배우 김정은(왼쪽)과 이동욱. 올해 '드라마어워즈'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정은과 이동욱이 맡아 진행한다./문병희 기자, 더팩트DB

    외국 배우 또한 화려하다. 미국 드라마 '선택당한 자'(Chosen S3)에 출연한 마일로 벤티밀리아, 일본의 오다기리 조(小田切讓)와 가미키 류노스케(神木隆之介), 중국의 정혼렁(鍾漢良), 대만의 천보린(陳柏霖)과 린이천(林依晨) 등이 레드카펫 세리모니에 참석한다.

    오후 7시부터 이어지는 본 시상식은 배우 김정은과 이동욱이 사회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와 윤도현 씨스타 보이그룹 B1A4, 팝핀 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등이 시상식 공연을 꾸민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는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며 매년 세계의 우수한 텔레비전 드라마 작품과 연기자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