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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공개] 애플,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799달러에 출시
애플이 10일 오전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씨넷 캡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디스플레이 탑재애플이 10일 오전 2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를 탑재한 기기 중 가장 큰 사이즈의 제품이다.
팀 쿡 CEO는 “아이패드에 어떻게 더 좋은 기능을 담을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라며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2732X2048 픽셀이다. 가변형 주파수를 적용했으며 새로운 A9X 칩을 탑재해 기존 A8X보다 1.8배 빨라졌다.
아이패드 프로는 새로운 A9X 칩을 탑재했다. 두께는 6.9mm다. 배터리는 10시간 이상 지속되며 애플 제품 중 최초로 4개의 스피커가 탑재된다. 아이패드 에어2에 비해 3배의 음향 출력을 지원한다. 두께는 6.9mm다.
아이패드 프로 32GB는 799달러, 128GB는 949달러, 셀룰러 버전인 128GB는 1079달러로 각각 출시된다.
이날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와 신형 애플TV 등 신제품들을 대거 발표할 예정이다.
[더팩트│황원영 기자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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