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인 13색 '만세', 세븐틴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만세'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 중이다. /플레디스 제공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만세'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 중이다.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공식 SNS 통해 '만세' 영상 공개…13인 13색 매력

    세븐틴 13인이 각자의 매력을 담은 '만세' 영상이 소녀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세븐틴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멤버 13인이 '만세'를 외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 순으로 공개된 이번 '만세' 영상에서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15일 자정에 공개된 힙합팀 리더 에스쿱스는 농구를 하며 활기차게 '만세'를 외치고 원우는 창 밖을 바라보며 우수에 찬 것과는 상반된 밝은 목소리로 '만세'를 한다. 민규는 계단을 오르다 시크하게 두 손을 번쩍 들고 미소를 띠며 '만세'를, 버논은 바람을 느끼며 한손으로 '만세'를 외쳐 힙합유닛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15일 정오에 공개된 보컬팀 리더 우지는 소파에서 자료를 보며 상남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만세'를, 정한은 멋진 포즈와 어울리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만세'를, 조슈아는 환한 미소와 귀여운 표정을 한 채 두 손을 들고 '만세'를, 도겸은 메인보컬답게 벽에 기댄 채 노래를 부르며 '만세'를 외쳤다. 메인보컬 승관 역시 매력적인 보이스로 타이틀곡 '만세'를 부르다 두 손을 번쩍 들고 '만세'를 했다.

    16일 자정에 공개된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는 바람을 느끼듯 손을 벌리며 '만세'를, 준은 두 손으로 쌍 브이를 보여주며 '만세'를, 디에잇은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두 손을 번쩍 들고 '만세'를 외쳤으며 디노는 화려한 퍼포먼스 후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만세'를 외쳐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세븐틴은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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