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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전 여친 TV에 나와 '나도 배우 해야겠다' 생각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배우 하게 된 계기는?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배우가 된 동기에 대해 언급했다.
오민석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오민석은 "과거 만났던 여자 친구가 배우 지망생이었다. 그런데 내가 만류했고 여자 친구도 동의했다. 이후 군대를 가게 됐다"고 밝혔다.
오민석은 "휴가를 나왔는데 여자 친구가 기획사 실장과 접한 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도리어 여자 친구가 거짓말을 해놓고 내게 화를 내더라. 여자 친구는 연기 쪽으로 마음을 굳혔었다"고 말했다.
또 오민석은 "군대에서 TV를 보는데 여자 친구가 나왔다. 큰 충격에 휩싸여 제대해도 상처가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도 배우를 해야겠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에 누리꾼들은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배우 계기가 그거였구나",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여자 친구 누구길래",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전 여친 아직도 배우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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