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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 여친 설리 화 풀어주는 방법은?
공개 열애 중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왼쪽)와 배우 설리. 최자가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설리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설리 '남친' 최자 "여자 친구 화나면 비는 편"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여자 친구 설리의 화를 풀어주는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SBS는 이같이 밝히며 최근 '힐링캠프 500인' 녹화에서 최자가 여자 친구 설리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SBS 측에 따르면 이날 촬영 현장에서 최자는 한 시청자가 "여자친구와 심하게 싸운 적이 있었는데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무릎을 꿇었다"는 말을 하자 유독 집중하며 크게 공감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이 "무릎을 꿇어보신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묻자 최자는 당황스러워 하며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도 있다. 나는 그럴 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최자가 이번 방송에는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 김건모, 규현, 에일리, 제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힐링캠프 500인'은 28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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