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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유재환, '돈워리뮤직' MC 물망…
정형돈-유재환, MC로 입 맞출까? 방송인 정형돈(왼쪽)과 작곡가 유재환이 K-STAR 새 예능 프로그램 '돈워리뮤직' MC 물망에 올랐다. /더팩트 DB, 유재환 인스타그램 정형돈 측 "'돈워리뮤직' MC, 제안받고 검토 단계"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작곡가 유재환이 MC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열렸다.
케이블채널 K-STAR 관계자는 21일 오후 <더팩트>에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돈워리뮤직' MC로 정형돈과 유재환을 섭외했다. 아직 프로그램이 편성 확정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두 사람에게 MC 자리를 제안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정형돈이 '돈워리뮤직' 제작진으로부터 MC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돈워리뮤직'은 두 남자의 음악 여행을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다. '4대 천왕'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고 있는 정형돈과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작곡가 유재환이 함께할 가능성이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편성과 콘셉트를 놓고 여전히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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