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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맨' 커플, 스톤-가필드…4년 열애 끝 결별
할리우드 대표 커플 가운데 하나였던 앤드류 가필드(왼쪽)와 엠마 스톤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통해 만나 약 4년 간 만남을 이어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 엠마 스톤-앤드류 가필드, 공개 열애 마침표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27)과 앤드류 가필드(32)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피플 US매거진 등 주요 미국 연예매체들은 스톤과 가필드가 최근 4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께 헤어졌다. 둘을 잘 아는 지인들은 스톤과 가필드가 올해 초부터 많은 불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스톤과 가필드는 지난 2011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촬영하다 만나 이후 약 4년 간 공개연인 사이로 지내왔다. 두 사람은 결별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가필드는 내년에만 '핵소 리지', '사일런스' 등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톤은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개봉하는 영화 '라 라 랜드'와 '크루즈 패밀리 2'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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