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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본인 못 알아보는 산체에 '서운'
손호준이 산체와 재회했다. 하지만 산체는 손호준을 알아보지 못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만재도 찾은 손호준 "산체, 나 못 알아보지?"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손호준이 산체에게 서운해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이하 '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은 오랜만에 만재도를 찾았다.
이날 손호준은 만재도에서 산체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했지만 산체는 손호준을 못 알아보고 낯설어했다. 이에 손호준은 "못 알아보죠?"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손호준은 유연석이 산체를 질투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산체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호준은 만재도에 있는 동안 산체와 더 친해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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