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반복된 출산... 질 건강 높이는 소음순수술 이쁜이수술

    여성의 권익 향상과 개방화로 인해, 여성의 성적 자기 선택권 의식이 높아진 시대다. 부부간 또는 연인간의 섹스에 있어서 기존 남성만족 위주 보다는 여성 또한 성적 오르가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때이기도 하다.

    그동안 소음순수술과 이쁜이수술 또한, 여성 본인들조차도 남성 위주의 성적, 시각적 만족을 위한 수술로 인식해 온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면서 정작 ‘여성자신을 위한’ 오르가즘이나 질건강과는 무관한 수술을 받음으로써, 질건강을 해치고 심지어 몸에 있던 성감대조차 없애버리는 우를 범해왔다.

    소음순은 시각적인 미용기능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다. 여성 시크릿존(secret zone)의 신경말단부인 치구(비너스의 언덕)에서 대음순과 질전정까지 잇는 일련의 성감대 부위로, 특히 외음부 최고의 성감대로 꼽히는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을 시작하는 전희 쾌감을 일으킬 뿐 아니라, 질 속에서 일어나는 오르가즘의 첫 관문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런 소음순을 단지 모양과 색깔의 불만 때문에 성형만을 담당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 된다. 반드시 ‘성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전문의사’를 찾아 진단과 함께 수수을 받는 것이 바람직히다. 이러한 전문병원에서 오히려 미적인 고려는 물론 수술후 흉터와 통증, 부종 및 즉각적인 일상복귀가 가능한 섬세한 기술들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이쁜이수술의 경우에도 ‘질 속의 미적기능’을 높임으로써 고질적인 ‘여성질환을 해결’하고 동시에 잃었던 ‘오르가즘 능력도 회복’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을 택해야 하는데, 이는 기존 질입구만 좁혀놓는 수술과, ‘위험을 삽입’하는 보형물 이쁜이수술이 가진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질입구만 좁히는 수술은 여성성감대 파괴와 애액감소로 성교시 통증유발은 물론 질속질환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오로지 ‘남자만을 위한 수술’이다. 또한 보형물 삽입은 질속천공이나 심각한 육아종을 발생시킬 수 있어 ‘남성조차도 꺼려하는 이쁜이수술’이 될 위험성이 높다.

    그러므로 좋은 이쁜이수술 이라면, 반복된 출산으로 이탈해 내려온 자궁을 원위치로 올려 고정시키고, 가장 헐거워져 있는 질 속의 후방질원개부분 부터 시작해 질의 입구부분까지 고르고 촘촘하게 좁혀 나오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후방질원개술>은 자궁을 ‘올리고’ 질 속 근육을 ‘모으고’ 질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좁히고’ 3박자를 통해, 잃어버린 여성의 질 수축력을 높여 ‘질 속 오르가즘’을 회복시켜 부부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술로서, 지난 17년간 ‘이쁜이수술의 바이블’로 정평을 얻어왔다. 물론 악취, 냉증, 질염은 물론 복압성 요실금 등의 질속질환을 해결해 주는 것은 기본이다.

    솜씨좋은산부인과는 ‘성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전문’으로서, 이와 같은 소음순수술과 후방질원개술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수술 프로그램을 준비해 여성들에게 안심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소음순수술과 여성질축소성형(=이쁜이수술), 그리고 처녀막재생수술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연계성이 있으므로 각각 따로 수술을 받는 것보다, 일련의 과정으로 수술을 받는 것이 수술 일관성 유지는 물론 시간적 비용적으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하고 있으면 좋다.

    (도움말=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

    THE FACT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