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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문채원의 색다른 모습을 폭로
문채원 유연석
배우 유연석이 문채원의 색다른 모습을 폭로했다.
12일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서 유연석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문채원의 반전매력을 밝혔다.
유연석은 "문채원을 처음 봤을 땐 굉장히 여성스럽고 말도 조근조근해 마냥 여성스러운지 알았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유연석은 "영화 촬영하면서 야한 대사와 노골적인 대사가 있다 보니 섹시한 농담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문채원에게 자연스럽게 야한 농담을 툭툭 던져봤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더라"고 말했다.
유연석은 "문채원의 반응이 걱정했는데 정말 리액션이 좋았다. 그날의 분위기가 편안해지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문채원은 "야한 농담, 재미있지 않나요?"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채원 유연석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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