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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SNS에 심경고백
이하늬 심경토로. 28일 오후 배우 이하늬가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 "언제면 가볍게 익숙히 할 수 있을까"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이하늬는 28일 오후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짤막한 글을 올렸다.
그는 "항상 뭐하러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할까. 언제까지 나를 둘러싼 편견과 선입견과 싸워야 할까"라며 "언제면 가볍게 익숙히 할 수 있을까.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좀처럼 쉽게 가지 않게 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열정이라는 맹렬한 그 무엇 하나로 그 모든 선입견과 편견들과 싸워야 한다지만 결국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믿어주시는 분들, 함께 뜻과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라며 "'야금야금' 첫 공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와주신 관객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김지연과 함께 가야금 콘서트 '야금야금'으로 대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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