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집 새집' 이원일, 잡동사니 널브러진 자취방 공개…깜짝

    자취방을 공개한 이원일. 요리사 이원일(위 가운데)이 '헌집 새집'에 리모델링 부탁했다.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제공
    자취방을 공개한 이원일. 요리사 이원일(위 가운데)이 '헌집 새집'에 리모델링 부탁했다.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제공

    이원일, '헌집 새집'서 충격적 원룸 최초 공개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요리사 이원일이 혼자 사는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 새집') 제작진은 이원일의 자취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스튜디오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헌집 새집' 녹화에서 이원일은 자취방의 리모델링을 부탁하는 의뢰인으로 나섰다. 이원일은 자신의 원룸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내가 정리해놓은 전기선부터 천장 조명까지 그대로 떼어내 재현했다"며 "그대로 옮겨다 놓은 솜씨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이 집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진다"고 말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녹화장에 재현된 그의 자취방은 온갖 잡동사니들이 널브러져 있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장대인지 싱크대인지 구별이 안 되는 주방은 본연의 기능을 상실했으며 수납될 자리를 못 찾고 신발장에 자리 잡은 양념장 역시 공개됐다. 또 이원일은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 김밥이 발견되자 현장에서 청소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헌 집 새집'의 디자이너들은 잡동사니로 가득한 이원일의 자취방을 어떻게 바꿔놨을지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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