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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엑스, 음반 차트에서 소리 없는 강세
신인 아티스트 엑스엑스엑스. 이들은 다음 달 첫 번째 앨범 '교미'를 발매한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실력 있는 신인 엑스엑스엑스, 새 앨범 '교미'로 화제
그룹 엑스엑스엑스(XXX)가 음반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28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엑스엑스엑스의 앨범 '교미'는 이날 알라딘 주간 판매 순위 3위, YES24 주간 판매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이 방송 출연도 없다시피 한 언더그라운드 신인 아티스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약진이다.
엑스엑스엑스는 해외에서 진가를 먼저 알아보기 시작한 신인 아티스트다. 지난 15일에는 세계적인 라디오 방송 비츠 1 라디오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가 직접 운영하는 키츠네 핫 스트림의 역대 100번째 음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엑스엑스엑스는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에 더블유 코리아와 하퍼스 바자 등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몇몇 매체에서는 이들을 올해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았다.
한편 엑스엑스엑스의 첫 번째 앨범 '교미'는 다음 달 9일 정식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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