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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여자친구, '파워 청순' 콘셉트 어떻게 진화할까
여자친구 정규 1집 'L.O.L' 로고. 그룹은 다음 달 컴백한다.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다음 달 11일 정규 1집 'L.O.L' 발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다음 달 11일 정규 1집 'L.O.L'을 발표한다"며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한 뼘 성장한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데뷔한 지 1년 반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래핑 아웃 라우드(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 등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로 오프라인 앨범 역시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으로 발매된다.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매력을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로 학교 시리즈 3부작을 완성한 여자친구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친구는 다음 달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한 후, 같은 날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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