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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체크, 이센스 소속사 BANA 전격 합류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합류한 밴드 글렌체크. 밴드 글렌체크는 이센스, 엑스엑스엑스와 한 식구가 됐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글렌체크, 엑스엑스엑스 김심야와 신곡 '파킹' 발표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밴드 글렌체크(김준원 강혁준)가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BANA 관계자에 따르면 글랜체크는 최근 회사에 합류했다. 그룹은 앞으로 회사와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새로운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글렌체크 기타리스트 겸 보컬인 김준원은 전날 BANA 공식 웹사이트에 소속 아티스트 엑스엑스엑스 래퍼 김심야와 함께한 신곡 '파킹'을 공개해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준원, 강혁준 두 사람으로 이뤄진 글렌체크는 지난 2011년 미니앨범 '디스코 엘리베이터'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해왔다. 이들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글렌체크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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