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디스코' 출연.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사진)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설리를 언급한다. /SBS 제공

'디스코' 최자, 방송 최초로 설리와 열애 직접 언급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6·본명 최재호)가 연인이자 배우로 전향한 설리(22·본명 최진리)와 열애에 대해 방송 최초로 입을 연다.

최자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이하 '디스코')에 출연해 설리와 첫 만남부터 첫 키스, 데이트 스타일까지 진솔하게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공개한다.

또 최자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중학교 때 별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이나믹 듀오가 점차 유명해지면서 예명이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져 "공중목욕탕에서 사는 기분"이라고 고충을 털어놓는다.

최자 연애담 공개. 최자(사진)가 설리와 연애담을 공개한다. /SBS 제공

그는 자신의 이름에 때문에 어머님과 연인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디스코'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살펴보며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신개념 IT 토크쇼다. 과거의 흑역사나 사생활 등 지우고 싶은 키워드도 피할 수 없다. 탁재훈, 김성주, 박명수, 양세형, 박나래, 지상렬, 이유리, 최자, 장우혁, 트와이스 쯔위, 채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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