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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H.O.T. 20주년. 젝스키스 은지원은 그룹이 언젠가는 재결합할 것이라 말했다. /토니안 인스타그램 "H.O.T. 재결합, 섣불리 해서 될 일 아냐"
그룹 젝스키스가 H.O.T.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 2016 단독 콘서트 '옐로 노트' 기자회견에서 은지원은 선배 아이돌 그룹인 H.O.T.의 재결합에 대해 사견을 밝혔다.
젝스키스 콘서트. 이들은 공연을 하며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올해 H.O.T.가 20주년인데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며 "우리도 뭉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섣불리 해서 될 일도 아니다. 팬들은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더 못 기다리겠나. 언젠가는 나올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10~11일 단독 콘서트 '옐로 노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2만 명의 팬들은 10여 년 만에 젝스키스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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