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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와 이별한 배우 하정우. 판타지오는 6일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세준 인턴기자 판타지오-하정우, 재계약 불발
배우 하정우가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를 떠나게 됐다.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판타지오와 하정우는 지난달 계약이 종료됐으나 양측 모두 이별에 대해 심사숙고하며 의견 조율을 추진했다. 결국 양측은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된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는 지난달 판타지오와 계약이 종료됐으며,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임세준 인턴기자 판타지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멀리서도 늘 응원할 것"이라며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만나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연을 맺고 12년간 함께해온 판타지오와 하정우는 이로써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하정우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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