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김연아는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를 착용하고 미모를 자랑했다. /제이에스티나 제공

김연아, 서정적인 봄의 정취 담은 주얼리 광고 공개

김연아가 한 떨기 매화 같은 아름다움을 뽐냈다.

8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2017 S/S 주얼리 신규 컬렉션인 오리엔탈 블룸 출시와 함께 봄날의 햇살 아래 한 떨기 매화처럼 신비롭게 피어난 김연아의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봄의 분위기를 전한다. 김연아가 착용한 오리엔탈 블룸 주얼리는

톤 다운된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플라워 패턴을 가진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함께 착용한 오리엔탈 블룸 주얼리는 몽환적인 눈빛의 김연아와 어우러져 서정적인 무드를 낸다.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미로 낭만적인 봄의 향취를 담은 오리엔탈 블룸은 동양적 미학이 담긴 매화의 꽃망울을 제이에스티나만의 시선으로 모던하게 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김연아가 착용한 이어링은 로즈 골드 컬러와 실루엣이 활짝 피어난 매화꽃의 꽃망울을 연상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연아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상의 위로 그린 스톤을 착용했다. 마치 나뭇가지 위로 싹을 틔운 듯한 청아하고 단아한 색채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봄을 기다리는 묘한 기대감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오롯이 담아낸 2017 S/S 베르데 주얼리는 구조적인 미학과 페미닌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컬렉션이다. 김연아의 목선을 따라 섬세하게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조형미가 돋보인다.

새로운 컬렉션을 착용한 김연아는 어깨선 위로 늘어뜨린 순백의 리본 디테일 의상을 소화하며 봄날의 꽃처럼 청초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아하게 올린 헤어스타일 덕분에 스카이 블루 스톤 특유의 광채가 더욱 돋보이는 제이에스티나 2017 S/S 피오리타는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컬러풀한 스톤의 향연이 특징이다.

한편 제이에스티나 2017 S/S 뉴 컬렉션과 서정적인 매력을 가득 담은 김연아의 광고 비주얼은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