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또 국감 출석…산자위·과방위 증인 채택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사진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는 이 GIO. /더팩트 DB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사진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는 이 GIO. /더팩트 DB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감행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2018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 GIO는 오는 12일에 열릴 산자위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 요구됐다. 산자위는 네이버의 사업 확장 분야와 온라인 중소규모업체 영업 침범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 GIO는 10일 예정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 증인으로도 채택됐다. 이날 국감장에서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이 또 한 번 쟁론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GIO는 지난해 과방위와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당시 이 GIO는 해외 업무 일정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를 제출했다가 확인감사를 며칠 앞두고 출석 의사를 밝혔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