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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델 레이 '허니문', 한 편의 영화 같은 앨범
라나 델 레이의 새 앨범이 나왔다. 그는 자신의 새 앨범에 대해 "느와르스러운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뮤직 제공 "'허니문'에 느와르스러운 느낌 담았다"
라나 델 레이의 신보가 나왔다.
지난 2012년 데뷔해 패션계와 음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 라나 델 레이의 새 앨범 '허니문'이 18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에는 영화 '위대한 게츠비'의 수록곡을 통해 라나 델 레이와 호흡을 맞춘 작곡가 릭 노엘스와 키런 멘지스가 참여했다.
라나 델 레이는 자신의 앨범에 대해 "느와르스러운 느낌을 더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설명처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구성이 인상적이다. 롤링스톤은 '허니문'에 대해 "지금 음악계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가진 라나 델 레이지만 아직도 그녀에게는 손에 닿지 않는 무언가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허니문'에는 라나 델 레이의 첫 싱글 '하이 바이 더 비치'와 피아노 라인이 두드러지는 재즈풍의 발라드 넘버 '테렌스 러브스 유'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진 타이틀곡 '허니문' 등을 포함해 모두 14곡이 수록돼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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