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주우재,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 오른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페스티벌 가이 주우재. 주우재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민트페이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페스티벌 가이 주우재. 주우재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민트페이퍼

    주우재, 고영배-이지형과 '그대, 모든 짐을 내게' 공연

    모델 주우재(28)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에 오른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의 페스티벌 가이로 뽑힌 주우재는 17일 러빙 포레스트 가든 스테이지(88호수 수변무대)의 오프닝 무대에서 직접 기획, 진행하는 공개 방송형 콘서트 '그대, 모든 짐을 내게'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스페셜 버전을 공연한다.

    주우재의 '그대, 모든 짐을 내게'는 토크와 라이브가 함께 녹아 있는 공연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지형과 모던록 밴드 소란의 리더 고영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공연에 앞서 고영배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주우재와 외모배틀을 뜰 것"이라고 재치 있는 글을 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지형도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머 감각을 뽐내 왔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그대, 모든 짐을 내게'에서는 고영배, 이지형, 주우재의 협연도 이뤄진다. 주우재는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커버곡을 들려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인회에 참여해 팬들을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만난다.

    한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는 오는 17~18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장범준, 장기하와 얼굴들, 이승환, 칵스, 에피톤 프로젝트, 스탠딩 에그 등이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GrandMintF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