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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출연 배경
'마을' 문근영 출연 배경. 배우 문근영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마을' 제공 '마을' 탄탄한 대본 기대
배우 문근영(28)이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물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문근영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대본을 다 읽지도 않고 바로 출연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만큼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고 칭찬했다.
그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같은 장르물을 좋아하다 보니까 출연하게 됐는데 제작 발표회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고 쫄깃쫄깃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목 속 아치아라는 순우리말로 작은 연못을 뜻한다. 평화롭던 마을 아치아라에서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체 진상조사와 함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이다.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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