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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전 아내 박잎선 혼전임신 재조명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이혼한 가운데 과거 혼전 임신을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박잎선은 "사귄 지 1년 만에 잠시 결별했다. 난 울면서 이틀 만에 소주 두 박스를 먹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런데 헤어진 지 8일 만에 딸 지아가 생긴 걸 알았다. 오빠한테 바로 전화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더니 바로 나한테 왔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국 박잎선은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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