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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지호엔터 출범…이준혁-최정원 등 12명 전속계약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정원 이준혁 유건 고은아 오원빈 한예준 차원준 강신효 서지희 박정민 이동훈 이하율.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정원부터 고은아까지…엘앤지호에서 한솥밥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가 전격 출범했다.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최정원 이준혁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 등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스태프들과 함께 소속사를 설립하고 연기 인생 제 2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우 라인업에는 최정원과 이준혁 고은아 유건 오원빈 이동훈 강신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신인 배우 한예준과 차원준, 아역 배우 서지희도 함께한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들이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직된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 긴밀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 상호 신뢰가 바탕이 돼 만들어진 회사인 만큼 유연하고 건강한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에 넓게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배우들의 활동을 돕는다. 배우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콘텐츠 확보를 통한 부가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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