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 복귀설 '솔솔' 탁재훈

    규현 신정환 언급, 탁재훈의 반응은? 가수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후임으로 신정환을 거론한 가운데 탁재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KBS 제공
    규현 신정환 언급, 탁재훈의 반응은? 가수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후임으로 신정환을 거론한 가운데 탁재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KBS 제공

    탁재훈이 밝힌 신정환 방송 복귀 가능성은?

    신정환의 복귀설이 재점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규현은 1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MBC '라디오스타' 후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규현은 "두 가지 생각이 있다. 대중이 용서를 해주신다면 S형님이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또 애매하게 2년 뒤에 군대갈 아이돌이 들어왔으면"이라고 말했다.

    규현이 말한 S형님은 신정환으로 신정환은 201년 해외 원정 도박 후 일명 '뎅기열 거짓말'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현재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들어 방송 복귀설이 계속 나돌고 있다.

    신정환 복귀설과 함께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호흡을 맞췄던 탁재훈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 3월 Mnet '음악의 신2' 제작발표회에서 신정환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탁재훈은 "신정환이 연예계 복귀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만 주변 정리가 안 됐다. 조만간 다시 한 번 복귀 의사를 물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2013년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돼 방송 활동을 중단해오다 '음악의 신2'로 활동을 재개했다.

    bd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