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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상황, 단풍놀이로 곳곳 정체 '오후 6시 절정'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단풍놀이 나들이객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더팩트 DB 하행선 밤 8시, 상행선 밤 11시 돼야 해소 될 것
[더팩트 | 권오철 기자] 10월 막바지 단풍놀이 나들이객으로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몰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 기준 고속도로 상황은 상행선 및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언양휴게소에서 경주나들목까지 22.6km 구간, 부산방향 목천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까지 6.9km 구간 정체가 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10.1km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방향·논산방향 정안나들목에서 풍세요금소까지 13.4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저속으로 달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 곤지암나들목에서 광주나들목까지 11.7km 구간, 통영방향 오창휴게소에서 오창나들목까지 6.2km 구간에서 차량들이 38km/h 이하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그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10개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및 일산 방향 34개 구간 등에서 차량들로 혼잡한 상황이다.
하행선 정체는 밤 8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6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밤 11시가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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