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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발언 눈길
공승연 "촬영장 가면 신나"
공승연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배우 공승연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승연은 한 인터뷰에서 "원래는 연기자가 꿈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가수로서의 무대를 동경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 2012년 tvn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대한 꿈이 정말 커졌다"며 "사람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조명이 켜지고 카메라가 돌아가는 촬영 현장의 기운을 잊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지금도 촬영을 하면 정말 신난다"며 "긴장감이라고 말하기는 좀 다른 것 같고 아무튼 계속 겪어보고 싶은 느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승연은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방원과 정략 결혼하는 해동갑족(고려 10대 가문) 민제의 여식민다경(원경왕후) 역으로 공승연이 첫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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