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가영, 독도경비대 편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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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우리 독도를 위해 힘내 주세요!" 스텔라의 리더 가영이 군인들에게 받은 팬레터를 인증했다. /가영 인스타그램

    '역시 군통령!' 스텔라 가영 손편지 인증샷

    걸그룹 스텔라가 '군통령'다운 특급 서비스를 했다.

    스텔라의 리더 가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도에서 온 편지"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가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에는 독도경비대로부터 온 팬레터가 들려 있다.

    글에서 가영은 "독도 경비대원 김수현 님, 최대인 님, 그리고 독도 경비대원 분들 멀리서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주 26사단에 있는 민섭이도 이렇게 편지 보내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저희도 힘이 나요"라며 "항상 몸 건강하시고요 힘내시길 저희도 응원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모두 밥 잘 챙겨드시고 우리나라, 우리 독도를 위해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 저희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게 좋은 노래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더더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라며 군인들을 격려했다.

    스텔라는 위문열차 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은 물론 군부대 공연 최다횟수 출연이라는 기록까지 갖고 있다.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만큼 직접 팬레터를 인증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군인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텔라는 군부매 위문공연과 각종 행사 등을 병행하며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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