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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통합조회, 28~29일 홈페이지 서비스 일시 중단
휴면계좌통합조회, 2년 안에 청구 가능 5년 내 지급 신청
휴면계좌통합조회
휴면계좌통합조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예금과 보험금이 만기됐지만 찾아가지 않은 것을 말한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 1058개, 금액은 2427억 원을 기록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조회할 수 있다. 또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은행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먼예금관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할 수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다.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 받을 수 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다.
한편 28일부터 29일까지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서비스 중단 사실이 알려졌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전국은행연합회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예정입니다. 해당 기간 중에는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다.
sseoul@tf.co.kr
사진=휴면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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