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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연인 류필립 연애 편지에 눈물 '펑펑'…무슨 내용?
류필립 "미나, 미칠만큼 그리워"
류필립
가수 미나를 향한 연인 류필립의 연애 편지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17살 연하 류필립과 열애 사실을 고백한 미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리포터가 읽은 편지에는 "몸이 힘드니까 짜증도 나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신경질이 나더라. 근데 사진을 보면 앞에 있는 것처럼 위안이 된다. 누군가가 이렇게 미칠만큼 그리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진짜 좋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나는 "많은 분이 안 좋게 색안경 끼고 보시는데 이 편지를 직접 읽어 주시니까 오해가 많이 풀릴 것 같아서 눈물이 난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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