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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공포 확산, 학교 1500곳 수색 결과 '신빙성 떨어져'
미국 테러 공포 확산, 휴교령에 이어 17일 다시 수업 진행
미국 테러 공포 확산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미국 테러 공포 확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한국 시각)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6일 텍사스 주 휴스턴, 댈러스,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포터로더데일로 교내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이 확산되고 있다.
한인 학생이 상당수 재학하고 있는 LA 남부 오렌지 카운티 플리턴 시의 서니힐스 고교에서도 교내 폭발물 협박 소동으로 휴교령이 내려졌다.
미국 테러 공포 확산 이메일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각 학교들은 협박 내용 신빙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다시 수업을 정상 진행하기로 밝혔다.
미국 테러 공포 확산에 대해 LA교육청과 경찰은 학교 1500곳을 수색한 결과 폭발물 테러 흔적을 찾지 못한 것이다.
sseoul@tf.co.kr
사진=JT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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