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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10%대 재진입, '육룡이 나르샤' 맹추격
시청률 10%대에 재진입한 MBC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은 21일 방송으로 월화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MBC '화려한 유혹' 공식 홈페이지 '화려한 유혹', 두 달 여 만에 시청률 10%대 재진입
[더팩트 | 김민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시청률이 10%대에 재진입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화려한 유혹' 23회는 시청률 10.3%(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2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화려한 유혹'은 지난 10월 방송된 8회가 10.2%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약 두 달 만에 10%대에 재진입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화려한 유혹'이 SBS '육룡이 나르샤'를 맹추격하는 모양새를 보이며 월화극 시청률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일주(차예련 분)의 무릎을 꿇리며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해 이야기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3.1%를 기록했으며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8.4%로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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