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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국 빌보드가 인정한 신인 걸그룹
미니 2집 '클로저'로 미국 빌보드 '2015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된 오마이걸. 오마이걸은 '클로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윤호 기자 오마이걸 '클로저', 미국 빌보드 '2015 베스트 K팝' 선정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빌보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K팝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2015 베스트 K팝 앨범'을 선정했다. 오마이걸은 '클로저'로 14위에 하며 신인 걸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클로저'는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의 노래"라며 "'클로저'는 어린 소녀의 감성을 가지고 수준 높은 동경을 표현해내며 멋있게 완성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오마이걸의 '클로저'는 최근 미국 음원 전문사이트 '노이지'가 발표한 '2015년 최고의 K팝' 5위에 선정됐다. 또한 미국 유명 음악지 퓨즈TV가 발표한 '2015년 K팝 루키'에 선정되며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큐피드'를 발표하며 데뷔한 오마이걸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이어 10월에는 '클로저'를 발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클로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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