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허각, 청소년 멘토 변신…'꿈과 희망' 전달

    청소년 멘토로 나선 허각. 가수 허각이 '제 2회 로엔뮤직캠프' 강사로 나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소년 멘토로 나선 허각. 가수 허각이 '제 2회 로엔뮤직캠프' 강사로 나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허각, '제2회 로엔뮤직캠프' 강사 참여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가수 허각(31)이 스타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각은 12일 '제2회 로엔뮤직캠프'에 스타 강사로 참석해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겪은 경험담을 공개했다.

    로엔뮤직캠프의 스타 강의는 방송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를 1일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진정성 있는 조언을 해주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허각은 열정적인 강연은 물론 즉석 라이브를 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했다. 강연을 마친 후 허각은 참가자들에게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나니 가수의 꿈을 꾸며 노력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가수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강연 시간 동안 보여줬던 열정과 간절한 마음을 기억한다면 분명히 지금 그리고 있는 꿈을 이루는 날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로엔뮤직캠프 관계자는 "로엔뮤직캠프에 참가한 K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와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가수 허각이 직접 1일 스타 강사로 나서게 됐다"며 "오직 아티스트에게만 들을 수 있는 조언과 메시지가 앞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 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로엔뮤직캠프'는 K팝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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