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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하니
김준수의 패션에 대해 언급한 하니. EXID 하니는 연인인 김준수의 패션 감각을 치켜세웠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하니, 열애 인정 후 첫 방송 출연…연인 김준수 언급[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그룹 EXID의 멤버 하니(23·본명 안희연)가 연인인 JYJ 김준수(29)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하니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계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힌 연인 김준수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들은 열애 당시 보도된 사진을 가리키며 하니에게 "김준수가 옥택연 못지않은 '패션 테러리스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니는 "김준수와 교제 사실이 보도된 후 기사 댓글을 확인했다"며 "교제에 대한 얘기보다 옷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하니는 "그분 패션에 사계절이 다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내 눈에는 멋있어 보인다"라며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하니는 "김준수는 어떤 사람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존경스러운 사람이고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라고 말해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하니와 김준수는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밝히고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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