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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납치범 미션 해결…숨 막히는 60분
'원티드' 김아중 활약. SBS 수목극 '원티드'에서 김아중(맨 아래 오른쪽)이 첫 번째 미션을 해결했다. /'원티드' 방송 캡처 '원티드' 김아중, 가정폭력범 붙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김아중이 아들 납치범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원티드'에서는 정혜인(김아중 분)이 아들 송현우 납치범이 낸 첫 번째 미션이었던 트렁크 안 아이 한솔을 구하고, 한솔의 가족사를 밝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솔이 생방송 '정혜인의 원티드'에서 얼굴을 공개하자, 한솔의 친부모가 병실로 찾아왔다. 정혜인은 한솔이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실을 밝혔다.
차승인(지현우 분)은 한솔과 방송을 위해 한솔 어머니의 옷까지 찢는 정혜인을 보며 "방송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다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정혜인은 "한순간이라도 머뭇거리면 현우를 놓칠지도 모른다"고 애타는 심정을 말해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
정혜인은 송현우 납치범으로부터 두 번째 미션을 받았다. 첫 번째 미션을 무사히 해결한 그가 또 다른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예측 불가한 '원티드' 4회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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