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r 패션 is] 이태임vs레이양, 노출 드레스로 강조한 등라인

    검은색과 흰색 드레스로 매력을 살린 배우 이태임과 방송인 레이양.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이태임과 레이양이 파격적인 등라인 노출로 시선을 모았다. /배정한 기자
    검은색과 흰색 드레스로 매력을 살린 배우 이태임과 방송인 레이양.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이태임과 레이양이 파격적인 등라인 노출로 시선을 모았다. /배정한 기자

    이태임-레이양, 고혹미 살린 노출 vs 우아한 노출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최근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에 나서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패션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과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하고자 가슴노출에 포인트를 뒀다면 요즘엔 파격적인 절개 라인으로 매끈한 등라인을 노출하는 스타일이 유행이다.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제에서도 파격적인 등라인 노출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스타가 있다. 바로 연예계에서 볼륨감있는 몸매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태임과 방송인 레이양이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배우 이태임이 검은색 롱드레스로 섹시한 매력과 동시에 고혹미를 강조했다. /배정한 기자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배우 이태임이 검은색 롱드레스로 섹시한 매력과 동시에 고혹미를 강조했다. /배정한 기자

    이태임과 레이양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각각 검은색과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거닐며 각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태임은 검은색 롱드레스로 특유의 섹시하고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태임의 검은 드레스는 오프숄더에 목라인에 들어간 비즈장식을 포인트로해 고혹미를 살렸다. 새빨간 립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인 분위기 또한 살렸다.

    '돌고래처럼 매끈한 이태임의 등라인' 이태임은 검은색 롱드레스로 탄탄한 등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정한 기자
    '돌고래처럼 매끈한 이태임의 등라인' 이태임은 검은색 롱드레스로 탄탄한 등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정한 기자

    이태임의 검은색 드레스는 오프숄더로 풍만한 가슴과 달리 가녀린 이태임의 어깨를 도드라지게 했고 그 보다 더 포인트를 준 부분은 파격적인 등라인 노출이었다. 이태임의 과감하게 절개된 드레스 뒷 부분은 군살없이 매끈한 그의 몸매를 엿보기에 충분히 효과적이었다.

    이태임이 등라인을 노출한 검은색 드레스로 고혹미를 살렸다면 방송인 레이양은 보디라인에 밀착된 흰색 롱드레스로 깔끔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동시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당당한 걸음걸이' 레이양은 이날 이태임과 달리 순백색 롱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뽐냈다. /배정한 기자
    '당당한 걸음걸이' 레이양은 이날 이태임과 달리 순백색 롱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뽐냈다. /배정한 기자

    레이양의 순백색 드레스는 팔부분을 모두 감쌌지만, 허벅지부터 과감히 절개돼 늘씬하고 긴 다리를 매끈하게 살렸다. 은근한 섹시미로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뒤태의 아름다움까지 염두에 둔 드레스는 날개뼈 부분을 중심으로 과감한 절개 디자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레이양의 여성스럽고 가녀린 등라인이 오롯이 노출됐고 동시에 청순한 느낌의 메이크업과 올림머리로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센스도 잊지않았다.

    '아름다운 레이양의 날개뼈' 레이양은 순백색 노출 드레스로 단아한 느낌과 동시에 건강한 보디라인을 뽐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배정한 기자
    '아름다운 레이양의 날개뼈' 레이양은 순백색 노출 드레스로 단아한 느낌과 동시에 건강한 보디라인을 뽐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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