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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1주 연속 톱 10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로 11주 연속 톱 10 내에 이름을 올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글로벌 그룹 위상 확인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11주 연속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20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는 최신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7위를 기록, 지난해 11월 발매된 이후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해 '화양연화 pt.2' 발매 첫 주 월드앨범차트 1위로 진입한 방탄소년단은 6주 만에 역주행에 성공해 K팝 사상 최초로 월드앨범차트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같은 앨범으로 4주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해 K팝 사상 최다 기간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71위로 이름을 올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 활동을 마무리한 후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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