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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의붓언니, 장문의 글로 심경고백
배우 한그루가 웨딩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가족사가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한그루의 의붓언니는 포털사이트에 장문의 글로 심경을 전했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밝힌 누리꾼은 "항상 한그루씨와 함께 생활했던 한그루씨 외할머니. 당신 외할머니가 우리 면전에서 우리 어머니를 욕하며 매정하게 돌아설 때 한그루씨도 그 자리에 있었다"며 "당신 어머니가 우리 면전에서 우리 어머니를 멸시하며 있을 때도, 당신은 2층 당신과 당신 외할머니 방에서 즐겁게 깔깔댔다"고 적었다.
또 "언젠간 웃으면서 보자고? 용서하지 않는게 고문이다? 우리에겐 당신들과 만나는 그 자체가 고문"이라며 "이 글을 읽고 답장 같은 거 안 해도 된다. 이젠 끝내고 싶다. 이제 다시는 엮일 일 없고 평생 마주칠 일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는 한그루가 과거 인터뷰에서 형제 자매들이 명문대에 다닌다고 말한 것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올린 것이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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