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돌' 티아라, 2년 만에 일본 팬 만난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돌' 티아라. 티아라는 오는 5월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다. /MBK엔터테인먼트 제공 티아라, 오는 5월 일본 팬미팅 진행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티아라가 일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27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5월 2일과 4일 딥화아리아케 공연장과 고베 회관에서 팬미팅을 열고 5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4년 여름 일본 팬미팅을 가진 이후 약 2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는 티아라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일본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티아라 멤버들 역시 일본 팬들과 만남을 기대하며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부도칸 공연장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무대에 오를 정도로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을 비롯해 일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티아라는 이번 일본 방문으로 다시 한 번 '한류돌'의 면모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티아라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효민은 최근 솔로 앨범 '스케치'를 발매,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