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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점차 사라져, 대부분 지역 농도 '보통' 수준
1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전까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 권역이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며칠간 미세먼지로 탁했던 공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까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 등 전 권역이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강원영서, 충북, 전북 등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기 정체로 중부 일부 지역은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다고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오존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영동과 제주권만 '보통' 수준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오존 농도가 높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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