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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이종혁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이종혁. 그는 과거 이 작품을 보고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황정민, 최정원이 이 작품 추천"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이종혁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M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에서 이종혁은 뮤지컬 '시카고' 이후 차기작으로 또 한 번 뮤지컬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종혁은 "'시카고' 지방 공연을 끝내고 이번 작품을 하게 됐다. 어렸을 때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다. 작품이 인상 깊어서 한 번 해보고 싶던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정민, 최정원 선배가 이 작품을 추천해주기도 했다"며 "이종혁만의 줄리안 마쉬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3일부터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최정원, 김선경, 이종혁, 송일국, 임혜영, 에녹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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