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연합 MT 특집. 이에 유재석은 대학 시절 MT를 갔던 일을 회상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런닝맨' 연합 MT 특집으로 꾸며져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유재석이 대학 동기 전도연과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두근두근 연합 MT 인 춘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멤버들은 함께 춘천으로 향했다.

이날 유재석은 대학생 때 MT를 갔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우리도 옛날에 청량리역에서 출발했다. 수업은 빠졌는데 MT는 꼭 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전도연과 대학 동기인 유재석(맨 아래). 그러나 그는 20년 전에 전도연과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에 멤버들은 "그때 (서울예대 동기인) 전도연 누나랑 같이 갔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같이 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뒤이어 "연락 끊긴 지 20년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출연진들이 쉴 새 없이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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