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풀 마인드' 장혁, 티셔츠+선글라스+모자 차림…웬일?

    길거리에서 만난 배우 장혁과 박소담.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측은 31일 배우 장혁과 박소담(위에서 두 번째)이 담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래몽래인 제공
    길거리에서 만난 배우 장혁과 박소담.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측은 31일 배우 장혁과 박소담(위에서 두 번째)이 담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래몽래인 제공

    장혁-박소담 길거리 컷 공개 '궁금증 증폭'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배우 장혁(40)과 박소담(25)이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종영을 2회 앞둔 '뷰티풀 마인드' 측은 31일 영오(장혁 분)와 진성(박소담 분)이 담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길거리에서 마주 보고 있다. 지난 회에서 영오는 진성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애써 냉랭하게 대해 시청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낸 바 있다.

    철저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검은색 슈트나 의사가운, 수술복만을 입고 극에 등장했던 영오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선글라스와 모자까지 착용하고 있다. 이에 그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일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호기심이 자극된다.

    '뷰티풀 마인드'는 매회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와 타 의학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괴물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장혁과 박소담의 관계 행보는 1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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