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가수로 데뷔한 DJ 조이. DJ 조이가 1일 싱글 '위풍당당'을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조조 컴퍼니 제공

'클럽신 핫 걸' DJ 조이, 싱글 '위풍당당' 발매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DJ 조이(본명 주기쁨)가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DJ 조이는 1일 낮 12시 싱글 '위풍당당'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기존에 발매했던 일렉트로닉 앨범이 아닌 가수로서의 앨범으로 DJ 조이가 직접 노래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풍당당'을 포함해 '위풍당당' 클럽 버전과 일렉트릭 장르 노래인 '리커버'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위풍당당'은 DJ 조이의 클럽 DJ 시절에 주로 하던 일렉트로닉 음악을 기반으로 작곡가 J 조조가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DJ 조이의 '위풍당당'. '위풍당당'은 일렉트로닉 장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결합한 노래다. /조조 컴퍼니 제공

리믹스 버전은 클럽 트렌드를 이끌며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장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결합한 노래다. 중독성 있는 리듬과 후렴이 인상적이다.

가사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한 번씩 겪는 고달프고 힘든 일들에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맞서 싸워 이겨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소속사 조조 컴퍼니 측은 "한국적인 느낌을 클럽 사운드에 접목한 한국형 일렉트로닉 뮤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가수로서 노래와 춤 모두 열심히 준비한 DJ 조이에게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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