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설아·대박, 아빠 동국 따라잡기…청순미 폭발

    '슈퍼맨' 설아와 대박이의 아빠 동국 따라잡기. 18일 오후 방송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박이와 설아의 아빠 동국 따라잡기가 전파를 탄다. /KBS 제공
    '슈퍼맨' 설아와 대박이의 아빠 동국 따라잡기. 18일 오후 방송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박이와 설아의 아빠 동국 따라잡기가 전파를 탄다. /KBS 제공

    '청순 대박 vs 라이언 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와 대박이 아빠 동국 따라잡기에 나서며 청순미를 폭발시켰다.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8회에서는 '넌 나의 별이다'라는 주제로, 설아와 대박이의 아빠 동국 따라잡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설아와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의 옛 사진을 발견하고 사진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따라잡기에 나선다.

    대박이는 포항 할아버지 할머니 집을 방문해 아빠 동국과 파릇파릇한 모습의 이동국의 20대 시절 옛 사진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목격하곤 호기심을 발동시켰다. 대박은 아빠와 눈을 맞추며 옛 사진 속 아빠의 청초(?)한 모습을 똑같이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은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엎드려 누운 아빠의 포즈를 재현했고, 새침하게 다리를 위아래로 흔드는 보너스 포즈까지 잊지 않았다. 이에 이동국은 한층 성장해 자신의 모습도 재현하는 대박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대박이와 달리 설아는 아빠 동국 따라잡기로 포효해 웃음을 유발했다. 설아는 그라운드 위 라이언 킹 아빠 동국 따라잡기에 나섰는데 실감 나는 표정으로 라이언 설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설아는 양손을 둥글게 말곤 앞에 있는 먹이를 곧 잡아먹을 듯한 용맹한 모습으로 아빠 이동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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