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룹 다이아. 그룹 다이아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다이아', '아는 형님' 출연해 활약

'아는 형님' 멤버들이 그룹 다이아에게 독특한 새 이름을 제안하며 폭소를 안겼다.

다이아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는 '다이아 갱생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코너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다이아 갱생 프로젝트' 코너에서 다이아에게 새로운 그룹명을 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룹 다이아에게 새 이름을 제안하고 있는 '아는 형님' 멤버들. 1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이 그룹 다이아에게 새 이름을 제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칠득이'라는 그룹명을 제안하며 "7명 모두 너무 예쁘고, 항상 이득만 챙기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리여리하고 공주 같은 느낌이니까 공주 같은 이름으로 '칠성파'(는 어떻겠냐)"라고 말해 다이아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수근은 '칠성사이다'를 제안하며 "7개의 별이 톡톡튄다"라는 뜻을 설명했고, 김영철은 휘트니 휴스턴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를 패러디하며 '웬 다이아'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