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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 아들 결혼식 찾아 온 연정훈에
'저 왔습니다.' 배우 연정훈이 길용우의 아들 성진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남용희 인턴기자 배우 길용우(62)가 후배 연정훈(38)에게 "중학생 같다"는 농담을 건넸다.
길용우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자신의 아들 성진(32) 씨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 선아영(30) 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정훈에게 "잘왔다"며 "아주 중학생 같아"라고 말했다.
배우 연정훈이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으로 인연이 깊은 길용우의 아들 결혼식을 찾아 축하를 건넸다. /남용희 인턴기자 길용우와 연정훈의 인연은 지난 2013년 4월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이어졌다. 극 중 연정훈은 박현수 역을 맡아 정몽희(한지혜 분)와 사랑에 빠지는데, 길용우는 몽희의 아버지 정병후를 연기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길용우와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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