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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 꽃보직 이유 다시보니…경찰
우병우 아들 '꽃 보직' 논란, 경찰 해명은? 우병우 아들 '꽃 보직' 논란이 우병우 아들 아동음란물 소지 합성 사진과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 /더팩트DB 우병우 아들 운전병 차출 이유는?
우병우 아들 우모 씨가 경찰 '운전병 꽃보직'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전출한 이유로 "코너링이 좋아 뽑았다"고 해명했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경찰청 차장부속실장 백승우 경위는 우병우 전 수석의 아들에 대해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는 자세와 운전이 정말 남달랐다"며 "코너링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백승우 경위는 우병우 전 수석의 아들을 서울경찰청 이상철 차장의 운전병으로 선발한 당사자다.
이같은 해명에 당시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누리꾼(@Att****)는 "저글링 탁월해서 게임병, 버퍼링 탁월해서 정보병, 양파링 탁월해서 취사병, 미러링 탁월해서 페미병"이라고 조롱했고, 누리꾼(@adh****)은 "변명에 성의가 없다"고 일갈했다. 또 누리꾼(최모 씨)는 "코미디 방송보다 더 웃긴 이야기"라고 했고, 누리꾼(@lie****)는 "아버지는 양파링, 아들은 코너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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